아파트 청약률 뺨치는 VIP 뽑기 경쟁

입력 2015-05-14 17:09  

한화건설, 드림패밀리 2기 모집 실시…1기 모집 때 경쟁률 5대 1 육박
모집정원 550명으로 늘리고 5월 22일까지 2기 모집



[ 김하나 기자 ]한화건설이 5월 분양할 예정인 ‘킨텍스 꿈에그린’의 VIP 멤버십 프로그램 ‘드림패밀리’가 1기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2기 모집에 들어간다. 이전 모집했던 1기 선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모집 인원을 늘렸지만 벌써부터 호응이 높아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드림패밀리는 한화건설이 킨텍스 개발지구의 유일한 아파트이면서 1880가구의 랜드마크라는 ‘킨텍스 꿈에그린’의 상징성과 자부심을 고객들과 같이 나누기 위해 기획한 VIP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5월 1일까지 모집한 1기에 약 1500명이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이중 별도의 심사를 거쳐 300명이 최종 선발됐다.

5월 6일에는 1기를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첫 워크숍이 진행됐다. 아파트가 공급된지 약 20여년이 지난 일산신도시의 시장에 대한 분석과 킨텍스 개발지구의 미래가치 등에 우선 진단하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평면에 대한 분석과 구입 가치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멤버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됐으며 경품행사 등도 같이 이뤄졌다. 드림패밀리 멤버로 최다 추천한 사람들에게는 별도의 시상식도 가졌다.

참석한 고객들은 지금까지 몰랐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모씨(고양동 거주, 34세)는 “결혼을 준비 중인데 청약통장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 차에 아파트와 비슷한 오피스텔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드림패밀리 신청을 했다”며 “무엇보다도 오피스텔이 아파트처럼 방 3개, 화장실 2개 구성과 함께 거실이 4.5m 광폭거실로 설계돼 적극적으로 구입에 나서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이에 힘입어 드림패밀리 2기를 추가로 모집한다. 인기가 높아 1기보다 모집정원을 두배에 가까운 550명으로 늘려 5월 2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이전과 같다. 아파트의 경우 고양시 1순위 자격의 청약통장을 보유자여야한다. 오피스텔은 구입 의향이 있고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VIP 카드 발급, 소정의 사은품 및 경품 증정, 모델하우스 방문시 세대 유닛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카드보드킷 제공 등의 기존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5월25일 계획된 2기 워크숍에서는 수요자들이 기다렸던 모델하우스를 선공개하는 VIP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품의 세부정보 및 평면 등이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참여 열의가 높다는 후문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장점이 뚜렷한데다 한동안 일산신도시의 중심부에서는 새아파트 공급이 없어 기다리시던 주택 수요자들이 적잖았다”며 “드림패밀리 1기가 성공적으로 모집이 끝나 입소문이 퍼지면서 2기 멤버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적지 않아 정원이 조기에 마감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1단계 C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전용면적 84~150㎡(펜트하우스 12가구 포함)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킨텍스 꿈에그린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3호선 주엽역 8번출구 바로 앞(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진영빌딩 4층)에 있으며 현재 상담 및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1544-65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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